아주 예전에 만났던 윤소와 흘러가듯 말했던 생활비 달력이 생각이 나서 생일 선물 용으로 만든다. 원단을 얼마 쓰지 않고 완성이 되어서 앞치마를 하나 더 만들고, 얼마전 서핑하다 받아둔 곰인형 도안도 생각이 나 또 하나 보탠다. 심지의 늠름함을 알아버린 후로는 미싱 자수를 할 부분과 단추를 달 부분들에는 꼭 심지를 붙인다. 날짜들을 미싱 자수로 새길 예정이니 전체 주머니에 심지를 대어 빳빳함을 더했다. 사실 미싱 자수는 아주 가끔 영문 조금 정도만 새겼던게 다라 숫자가 영 마음에 안들지만 다시 하거나 다른 수를 찾다가는 완성하지 못할 것 같아 밀고 나간다. 세탁해도 없어질 염려없고 좋지 뭐. 31일 뒤쪽 남는 자리에는 조금 넉넉한 주머니도 붙여둔다. 달력과 앞치마를 받은 윤소는 안그래도 자기가 만들어 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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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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