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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1 - 산책 16.03.01 - 산책 휴일. 점심먹고 뒹굴거리다 서울역에서 하는 반고흐전을 보러 나왔다. 버스에서 내리면서 보니 줄이 잔뜩이라 그대로 지나쳐 서울 산책. 북적거리는 남대문 시장을 거쳐 명동을 지나다 라인프렌즈샵도 한번 들러서 쉬어가고.결국, 휴일에도 퇴근길 코스로 집으로 돌아오기. daliy pic 2016.03.0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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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XX - Instagram 15.12.XX - Instagram daliy pic 2016.01.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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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월, 호수공원 십이월, 호수공원 바람은 찼지만 바람에 묻어오는 나무 냄새가 좋았다.어둑해지는 하늘 덕분인지, 귀를 꽁꽁 얼리는 찬 바람 때문인지 함께 걷는 사람조차 적었다.담양에서 봤던 메타세콰이어길만큼이나, 어쩌면 더 긴 길을 걷는다. 걷고 걷고 또 걷다보니 점점 날이 저문다.그래도 아랑곳 하지 않고 걷고 걷고 걷다보니 밤이 깊다.겨울의 오후, 저녁, 밤을 걸었던 어느 십이월. snap 2015.12.0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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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 경의선 숲길 구월, 경의선 숲길 가좌역 1번 출구에서 나와 길을 건너 보이는 듬성듬성한 자작나무 사이의 길로 들어서면 경의선 숲길이 시작된다.서울은 열심히 왔어도 정작 놀러 다니지는 못했다는 h를 데리고 숲길을 걸어 연남동에 가자며 걷기 시작했다.해가 뜨거운 한 낮이어서인지, 다들 점심을 먹으러 간 것인지 그늘의 얼마 안되는 돗자리와 물가의 몇몇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조용하고 한가하던 숲길. 1km를 살짝 넘는 길을 천천히 걷고나면 -연남동이 보이고 연남동 구간이 끝이 난다. 내년에.. snap 2015.09.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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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XX - Instagram 15.08.XX - Instagram daliy pic 2015.09.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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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 선유도공원 팔월, 선유도공원 느릿느릿 저녁 산책. 여름의 선유도 공원은 처음인데 나무와 풀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푸르른 그곳이 참 걷기 좋았다.우리는 자주 만나는 사이도, 만나 마구마구 떠들며 꺄르르 웃어대는 사이도 아니지만찬찬히 걷고, 찬찬히 이야기를 나누고, 찬찬히 맛있는 걸로만 쏙쏙 골라먹는 사이랄까.해주려다 깜빡하고 결국 못 한 이야기를 적자면 나는-모든 것에 그 분의 뜻이라며 핑계거리를 찾는 것은 안 될 일이지만어찌되지 않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 snap 2015.08.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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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6 - 산책 15.04.26 - 산책 나란히 혹은 줄을 세워 천천히 걷는다. 선선한 바람, 반짝이는 볕, 일렁이는 그림자. daliy pic 2015.05.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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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 벽초지 수목원 시월, 벽초지 수목원 한동안 꽤 추워 덜덜 떨고 다녔던 기억인데, 언제 그랬냐 싶게 볕이 뜨거웠던 금요일에 가을 소풍을 나섰다.일산에 새로 생긴 아쿠아리움을 갈까 하다 바깥 공기 좀 쐬고 걷자 싶어삼일절에 야간 개장 보러갔다가 실패한 벽초지 수목원에 다시 한번 도전.703번 버스를 타고 광탄 시장에 내리면 바로 택시들이 줄 서 있다. 제일 앞에 있는 차를 올라타고 미터기 안 올리고 오천원에 수목원에 금새 도착. 평일이라 사람도 거의 없고, 늦으막하니 점.. snap 2014.10.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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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dear, 둘이 손잡고 걷던 밤의 벚꽃길. 선선한 바람이 불던 적당한 온도는 그 다음날의 엄청난 비를 상상조차 할 수 없었지. 타박타박 걷는 길엔 사람들과 지나는 자전거들. 내가 자전거를 탈 줄 알았으면 우린 가끔 자전거를 타러 다녔을까 생각해봤는데 그건 아닐 것 같아. 바람이 불어 후두둑 떨어지는 꽃잎들에 내년에는 매화를 보러 조금 멀리 떠나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어. 좋다. 당신과 내가 매년 벚꽃잎 떨어지는 길을 걷고, 가끔은 밤 산책을 하면서 지내는 이.. ordinary day 2012.04.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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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1 - 점심산책 11.09.21 - 점심산책 짜디짠 돈까스에 속이 더부룩해 청계천 산책길에 - 이런 날은 귀에 이어폰 꼽고, 운동화 신고 혼자 느긋하게 걸어야 할 것 같다. 가을 하늘, 가을 바람.  아, 이제 정말 가을이구나.   daliy pic 2011.09.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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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 일상 시월, 일상 snap 2010.10.15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