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좋아하는 작가의 블로그를 알게되면 국적 불문 일단 rss에 등록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작품, 일상 등이 한눈에 보여서 근황을 쉽게 알 수 있어서 꽤 괜찮은데, 그 중에 한 작가가 작업만 시작하면 너무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여서 나까지 지치고 있다. 그려내는 그림은 평화롭고 아름답기 그지없건만, 그림을 그려내는 과정을 보고 있자면 '이 정도로 힘든거면 그만둬야 하지 않겠나' 싶을 정도로 '징징'거린다. 일종의 예술이 아무런 고통 없이 나오는 것도 이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고통을 끊임없이 다른 사람에게 '나는 그림을 그리다 오늘도 울었다, 그림을 그리기 싫다'면서 매번 보이고 말하는 것도 이상한 것 같달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결과물을 내놓는걸 보면 그게 그 사람 능력이겠지만. 일단 rss를 끊..
ordinary
2013. 6. 10. 10:09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AG
- daily pic
- 크림치즈
- 크림
- Huawei P9
- 치즈[루]
- galaxy note4
- 고양이
- camera360
- SELP1650
- sewing swing
- singer9960
- a5100
- 싱거9960
- NEX-5N
링크
- e.el /
- e.oday /
- springsong.pp /
- mayry /
- Amil /
- YUA /
- hadaly /
- hadaly_t /
- bluetang /
- kyungssss /
- hutjae /
- cherrymoa /
- kagonekoshiro /
- 9oosy /
- oamul /
- tatsuya tanaka /
- sunlightproject /
- dearphotograph /
- tadis12 /
- musicovery /
- Zoomab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