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HYANG

AMHYANG

방심 방심 방심했다. 난생 처음 늘어난 인대라 남들은 다 낫는데 오래 걸린다 했지만, 넘어지고 구르는데에 일가견이 있던 내 몸은 이것 역시 아무것도 아닌 듯 이겨 낼 줄 알았다. 아플 땐 의사 선생님 말 잘 듣는 송쏠랭은 약도 빠짐없이 먹고, 물리치료도 열심히 받고, 피멍이 들게 인대에 주사도 맞고, 보호대도 열심히 하고 다녔지만 - 아픈게 가시고 걸을만 하자마자 모든 걸 다 잊음. 보호대를 안하고 몇 일이 지나 다시 욱씬거리기 시작한 발목에 병원을 찾으니 아.. ordinary day 2014.01.29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