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와 맥북프로 13인치가 들어갈 노트북 파우치를 초록초록하게. 실물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서 스펙을 찾아 가로와 세로 모두 1cm씩 늘려 재단을 했다. 4온스 솜을 대주어 아주 살짝 쿠션감을 주었다. 앞뒤 상관없이 들 수 있는 디자인으로 팔을 넣어 끼워 들어도 편하도록 한쪽에는 손잡이를 달아 주었다. 지퍼는 초록색으로 맞춰준다. 색색의 지퍼 중 어울리는걸 찾는건 언제나 즐거운 일. 살짝 밑면도 줬다. 맥북프로는 두께가 1.8cm이고 맥북에어도 최대 두께가 1.7cm라서 넉넉히 2cm. 접착솜과 살짝 볼륨감 있는 안감 때문에 많이 넉넉하진 않을 듯. 안감은 노트북에 기스가 나지 않게 푹신한 기모 원단으로 넣어주고 덕분에 쿠션감이 한겹 더 코팅된 느낌. 부디 잘 맞아서 잘 쓸 수 있길!
made
2017. 6. 14. 10:19
왜! 왜 이 사진은 이렇게 비뚤어지게 보이는가. 내 마음이 비뚤어서인가. 사실은 직사각형이 맞다. 소지품 넣을 수 있게 두칸으로 등등의 요구 사항이 엄마로부터 있었지만 시간도 의욕도 모자라서 일단 노트북 파우치만. 나중에 저 파우치가 들어가는 가방을 만들면 되겠지. 노트북은 새거에 윈도우 셋팅만 해 놓은 상태라서, 포장을 뜯는건 주인 몫이니 비닐 부착 상태로. 노트북 사이즈에 딱 맞게 맞췄더니 다른건 안 들어간다. 노트북만 쏙 들어가면 꽉 차. 사이즈는 A4 사이즈 정도, 안감은 기스나지 말라고 부드러운 폴라폴리스, 혹시 모를 충격에 나름 열심히 대비해 누빔천+4온스 접착솜을 겉감에 누볐다. 두툼두툼.
made
2014. 1. 27. 11:33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AG
- 싱거9960
- galaxy note4
- sewing swing
- SELP1650
- camera360
- 고양이
- a5100
- 크림치즈
- daily pic
- 치즈[루]
- Huawei P9
- 크림
- NEX-5N
- singer9960
링크
- e.el /
- e.oday /
- springsong.pp /
- mayry /
- Amil /
- YUA /
- hadaly /
- hadaly_t /
- bluetang /
- kyungssss /
- hutjae /
- cherrymoa /
- kagonekoshiro /
- 9oosy /
- oamul /
- tatsuya tanaka /
- sunlightproject /
- dearphotograph /
- tadis12 /
- musicovery /
- Zoomab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