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가방은 '가방'인데 에코백은 '백'인게 조금 웃기지만 자연 '가방'이라고 직역하는게 더 웃기니까 패스. 어쩌다보니 하게 된 투 잡에 상무님께 빌렸던 노트북을 담아 반납하려고 만들었다. 스페인 일러스트 작가의 그림이라는데 호랑이도 빨간꽃도 모두 귀엽고 어여쁘니 내가 쓸 에코백도 같이 하나 더 만든다. 노트북은 접착솜, 에코백은 심지 없이 양면으로. 받으시고는 마음에 들어하셔서 나도 마음에 들었다는 뭐 그런 이야기. 더 자세한 설명이나 친절한 이야기는 @springsong.pp 여기로. 요즘의 소잉 포스트는 아무래도 원단 지원받는 후기용 포스팅이 많은 저 쪽이 더 구체적이다.
made
2017. 11. 7. 08:48
원래 쓰던 노트북 가방은 슬림한 타입이라 노트북에 어댑터를 넣으면 포화상태. 롤오프를 했지만 두달 뒤에 또 투입 예정이라 노트북을 놓고 나오게 되었는데, 키보드에 양치도구, 간단한 문구류 등 딸린 식구들이 많아 모두 한번에 수납하고 싶어 새로 만들었다. 이름도 박아넣고, 문서나 메모같이 얇은 것들을 넣을 수 있게 앞 주머니도 만들고. 손잡이는 웨이빙으로 만들었는데, 어깨끈은 끈 길이도 모자라고 사이즈에 맞는 고리도 새로 주문 해야해서 기존 가방 걸로 재활용 하기로 했다. 안감은 2온스 정도 되는 듯한 누빔 천. 겉감에도 4온스 접착 솜을 대어서 나름 폭신하다. 안감과 겉감을 이어주기 위해 공그르기를 하면서 뒤집어 놓았더니 그걸 본 j씨가 '그것은 너의 타입이 절대 아닌데 어째서 그 모양으로 가방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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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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