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를 나서면 바로 족욕을 할 수 있는 곳이 보였다. 온천 마을로 운영되고 있는 마을이라 숙소에는 꼭대기층에 대 욕탕이 있고 노천탕이나 족욕 등등의 것들은 숙소 밖에 있어서 숙소에 있는 코인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저녁을 먹고, 온천욕을 하기 전에 동네 한바퀴 산책을 했는데 동네가 작기도 하지만 밤이라 길을 못찾아 십분 정도 돌고 나니 숙소로 돌아온다. 온천 말고는 마땅한 여흥이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고즈넉한게 온천 마을의 매력인 것 같고. 아침부터 비가 주륵주륵 - 보다는 세차게 죽죽. 지난 밤에 이어 노천욕을 할까 했지만 귀찮아서 숙소 대욕장만 서둘러 이용하고 우산 들고 카메라 들고 아침 산책에 나섰다. 작은 구멍가게 하나는 밤마실 나설 무렵에는 문을 안 열었는데 노천탕 찾아 다시 나올 때는 문을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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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3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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