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라이너스의담요 - 첫 공연이라 반응이 적었고 우리는 피크닉존에 자리잡고 주먹밥을 먹었고 (...) 몽니 - 신의씨ㅠㅠㅠㅠㅠㅠ 몽니ㅠㅠㅠㅠ 아, 라이브ㅠㅠㅠㅠㅠㅠ 피크닉존에서 일어나기 귀찮아 자리에 앉아봤지만 멀리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신의씨의 위엄 ㅠㅠ 세렝게티 - 피크닉존에서 다들 돗자리에서 자는데 스탠딩존처럼 놀았... 죄송합니다 주위분들. 역시 신난다. 일어서지만 않았지 내내 덩실덩실 흥얼흥얼. 검정치마 - 줄이 매우 길었다. 이 줄을 서야하나 고민했지만, 일단 서고 생각하자며 섰더니 중간에 들어가는거 막길래 울뻔 했다. 난리 치는 사람이 우리 일행뿐이 아니었는지 중간입장도 허용되고, 고난의 입장을 성공했다. 좌석에 앉으려나 스탠딩존으로 들어갔는데 귀에 쏙쏙 들려오는 휴일씨 노랫소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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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3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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