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남지 않은 제주다. 이른 저녁으로는 고기 국수를 먹기로 했다. 어쩌다 보니 국수로 두끼를 떼운 날. 유명하다는 자매국수에 갔더니 이른 시간인데도 줄이 길어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옆 집으로 들어갔다. 국수 마당이 매장도 넓어서 기다리는 것도 적을 것 같고, 맛도 좋아 다음에도 굳이 자매국수를 갈 것 같지는 않다. 잔치 국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국물 국수를 맛있게 먹은 이유는 고기 국물이라서겠지. 고기 만세. 국수를 먹으면서 큰 길을 내다보고 있자니 건너편에 벚꽃이 가득한 공원이 보인다. 녹산로에서 대 실망을 하고 나온터라 벚꽃을 못보려나 싶었는데 저기다 싶어 먹고 나오자마자 입구를 찾았다. 들어가고 얼마 걷지 않아 만난 동백. 이번 제주는 바다들을 다니느라 비자림과 카멜리아힐도 가지 못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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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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