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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앞에 놓여진 발매트는 언제나 고양이들의 차지라서,
극세사나 타올 재질의 발판은 점점 털과 친해지고, 세탁을 해도 똘똘 말려 떨어질 줄을 몰라 항복을 선언했다.
그렇다면 새로 만들어 버리겠다며 지난 설 쯤 안 쓴다며 댕이 안겨준 접착솜도 쓸 겸 원단서랍을 뒤졌다.
심플하면서도 하얀 털이 잘 안 보이고, 너무 하얗지 않아서 매일매일 빨지 않아도 괜찮은건
어떤 것일까 고민하다 코튼빌 커트지를 꺼냈다. 고이 모셔둔다고 어디 쓸데 생기는 것도 아니고
아까워하지 않기로 하며 매일 쓰는거니 괜찮다고 과감하게 꺼내어 싹뚝 재단.
커트지 사이즈가 정사각형이라 옆에는 심플한 데일리라이크 원단을 덧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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