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01 - 그냥 밥상

오랜만에 그냥 밥상.

내내 퇴근이 j씨보다 늦어서 밥은 j씨가, 설거지나 정리는 내가 하고 지냈는데
드디어 주말 스케줄도 모두 끝났고 한가로운게 모처럼이라 집안 정리를 하고 밥을 했다.
냉이 된장찌개랑 고기조림,
김이랑 샐러리 콘 샐러드, 익은김치랑 생김지. 밥이 살짝 모자라서 점심해 해둔 유부초밥까지.
가끔의 특식도 좋지만 평소에는 그냥 밥상이 제일인 것 같다. 맛있어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