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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부디

_e 2013. 10. 20. 20:42
이 모든 젊음이 얼마나 찬란한지를.

데일 듯이 뜨겁거나 얼어붙을 것 같은 날들조차도, 존재하는 것으로도 고통인 시간들 조차도, 해지고 상처뿐인 너덜거리는 이야기들까지도, 누구와도 상관없을 듯이 혼자 존재하는 것 같은 번잡한 거리에서도. 보잘것없이 작게 느껴져도 그것이 얼마나 찬란한지를.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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