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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에어컨 오늘은 히터를 간간히 틀어주는 버스 안에서 목베개를 끼고 한숨 곤히 자고 내리니 바람이 춥다. 덥다 덥다 하면서도 이러다 금새 겨울 올거다 말하고 다녔더니 이제 정말 두툼한 옷을 꺼내 입고 집을 나서야 하나.
브라우니 쿠키를 만들려고 맘 먹은게 이틀째인데 당연히 평일에는 시간이 안 난다. 한판을 구워도 고작 한두개 먹고 말텐데 왜 이렇게 갓 구운 따끈한 쿠키가 먹고 싶은가 (심지어 식은게 더 맛있을텐데도!!) 오늘은 구울 수 있을까 생각하지만, 구울 수 있다는 확신이 없네. + 맛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없는 고구마를 설탕 잔뜩 넣은 무스로 만들어서 고구마사과타르트를 구우려고 잠깐 생각했지만 쿠키보다 더 가능성이 없고.
이렇게 가을 겨울. 따끈한 핫초코를 들고 출근해야지 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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