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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가 A를 잘못했는데 내가 B를 잘못하는 것이 뭐 어떠냐
2) B가 사실 C여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B이기 때문에 B를 어기는 것은 당연하다
3) 그러니 B를 어긴 나를 칭찬하고 따르라 나를 비난하는 너는 나쁜놈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무서운 요즘이다. A와 B는 별개이니 상대방의 잘못으로 내 잘못을 정당화시키려는 시도가 오히려 잘못을 더 부각시킨 다는 것을, B라는 규칙이 잘못 된 것에 대해 올바른 절차를 통해 바꿀 생각을 해야지 막무가내로 규칙을 어기는 것이 오히려 그 규칙에 대한 정당성 + 스스로에 대한 위법성만 부여한다는 것을 모르는 걸까. 간단하게 말하자면 남의 부조리를 지적하면서 나의 부조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혹은 나의 부조리를 보지 못하는 것일수도 있다) 뭐 알면 하겠냐고 쓰다 아니, 알면서도 하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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