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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혼이 하고 싶었다. 요 며칠 어쩔까 고민하다 얼마 되지도 않는다며 장바구니에 뷰티플 괴혼을 담는 순간 기억이 났다. 엑박은 한글판이 없다는 걸, 영문은 아바마마의 느낌을 3%도 못살린다는걸! 결국 구석에 있는 PS2를 꺼내 티비 밑 선들을 다시 정리한다. 꽂힌 콘센트가 많다. 전기세가 괜히 많이 나오는 게 아니었어. J씨는 아니나 다를까, 내가 송가이버가 되면 배를 잡고 웃는다. 어째서. 아바마마의 딴지를 작은 몸으로 온 몸에 다 받으면서 두어시간을 굴린다. 그래, 이 느낌이었어, 이 충만한 느낌.
만족한 굴림으로 잠이 들고 일어나니 감기가 왔다. 난 주말 내내 더웠는데 왜?
비오는 날에 딱 어울리게, 오늘의 플레이 리스트는 노라존스와 크리스티나페리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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