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컴패션 밴드 공연을 다녀와서 계속 머릿속에서 맴도는 영상
힐링캠프 차인표편 방송 후 일년에 만명정도 후원을 시작하던 컴패션 1:1 결연을 5-6천명 정도 신청을 했다고 한다. 물론 방송을 보고 즉흥적으로 결정한 사람도 분명 있을테니 절반 정도는 도중에 그만두고, 몇달도 안되서 결연을 취소할지도 모르지만 - 나는 내가 평생을 굶고 배우지 못할거라면 단 한두달이라도 배불리 먹고 학교를 다녀보고 싶을 것 같다. 에콰도르 소식도 살펴볼겸 컴패션에 들어가 이리저리 보다, 처음 안디를 후원할 때는 아이들의 리스트를 보여주고 결연을 할 아이를 고르는 시스템이었는데 어제 컴패션에 들어가보니 간단한 옵션 정도(성별, 나라)만 고를 수 있게 되어있다. 컴패션에 신청했지만 1년이나 후원자가 나타나지 않아 학교에도 가지 못하고 하루종일 돌을 깨던 미리암 같은 아이들 때문이겠지.
일단 제일 중요한 건 편지를 쓰는거다. 편지 안 쓴지 너무 오래됐다. 미안해 안디ㅠㅠㅠㅠㅠㅠㅠ
& 안디가 사는 에콰도르에는 3월 초 부터 계속 되는 폭우에 홍수로 국가 비상상태 선포 중. 아이가 피해를 입으면 후원자에게 연락이 오는 시스템이라 연락이 없는걸 보면 무사한거겠지만, 그래도 걱정이다. 기도 밖에는 할 게 없지만.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AG
- NEX-5N
- singer9960
- SELP1650
- 치즈[루]
- sewing swing
- 크림
- 싱거9960
- 고양이
- camera360
- galaxy note4
- a5100
- 크림치즈
- daily pic
- Huawei P9
링크
- e.el /
- e.oday /
- springsong.pp /
- mayry /
- Amil /
- YUA /
- hadaly /
- hadaly_t /
- bluetang /
- kyungssss /
- hutjae /
- cherrymoa /
- kagonekoshiro /
- 9oosy /
- oamul /
- tatsuya tanaka /
- sunlightproject /
- dearphotograph /
- tadis12 /
- musicovery /
- Zoomab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