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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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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_e 2011. 8. 2. 09:58
1. 다수의 편의나 다수의 행복도 아니다, 그냥 단지 무관심. 내내 희생이라고 생각한 적, 단 한번도 없지만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든 이상 할 수 가 없다. 그래서 안녕- 하고 인사한다. 노력이 필요한게 인연이지만, 그 노력이 불균형을 가지면 관계는 끝이다. 아마 우리는 서로에게 받은 것이 없다고 생각할 것 같다. 그래 그게 사실이다. 그러니 우리는 힘겹게 이어나갈 이유가 없다. 

2. 제 값보다 일을 못하고 있는 건 맞다. 그게 제일 문제다. 제 값보다 일을 요구하는 것도 맞다. 그럼 서로 맞물려서 적당히가 되어야하는데, 그 적당히가 참 어렵다.

3. 아니 그러니까 왜, 사랑을 담보로 희생하라며 협박을 하고 떼를 쓰는건데. 사랑하니까 (내가 너에게) 줄게는 당연하지만 사랑하니까 (네가 나에게) 줘-는 적당히 안하면 금새 선을 넘어 거지 근성임다 ㄱㅅ

4. 다 됐고 시골가서 산나물이나 캐면서 살고 싶다. 그럼 좀 더 건강해 질 것 같다. 몸도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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