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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간만에 크림치즈

_e 2011. 7. 5. 12:52



 고양이들은 잘지낸다. 슬슬 날이 더워 김크림의 털을 없애야할 것 같지만 아직 쟤도 나도 괜찮다. 좁은 집 둘 자리가 없어 침대 옆에 자리잡은 안마의자는 사람이 쓰지 않을때면 고양이들의 침대가 된다. 내 보기엔 손 잡고 있다며 찍었는데 j씨 보기엔 김크림이 김치즈를 미는 것 처럼 보인단다. 옆에서 나는 지켜보고 있었으니, 저러고 한참을 가만히 있던 놈들이었으니까 미는건 아니었을거다. 다 좋은데 그 비싼 의자 긁지만 말라고 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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