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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_e 2011. 5. 19. 02:28
유키 구라모토 앨범을 틀어 놓고 온 방의 창문을 다 열어 바람이 잘 통하게 해놓은 낮에 이불 빨래를 했다. 빨래가 돌아가는 동안 청소기를 돌리고 카페트 청소까지 마치고는, 건조가 끝나 따끈한 이불을 베란다에서 털어 이불솜과 베개솜에 도로 씌우면서 창이 커 볕이 잘 들어오는 침실에서 '호사스러운 기분이야' 라고 조금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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