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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수업시간에 배운건 아니고 쌤이 새로 내신 책 보고 만든 것.
이것저것 많이 배우기도 했고 입덧도 시작돼서 수업은 마무리 지었다.
쌤이 커리큘럼을 늘려주시고 시간이 된다면 시간이 지난 후에 또 수업을 들으러 가게 되지 않을까.
손가락 한마디씩 두개만한 작고 귀여운 브로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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