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HYANG

18.07.22 - 느긋한 시간

_e | 2018.07.26 22:38

밥도 찌개도 없이 온전히 고기로만 배를 잔뜩 채우고 
바로 근처에 까눌레를 판다던 카페에 들어갔지만 까눌레는 없었다고 한다. 
조용하고 자그마한 공간에서, 그리 크지 않은 음료를 받아들고 
역시나 작은 테이블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니 시간이 금새 흐른다. 
함께 지내온 시간들이 여러 해, 나이를 많이 먹으면 어디 한군데 모여살자는 이야기도 나왔다.
하루를 다- 보내고 있던 느긋한 시간.

daliy pic
2018.07.2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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