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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색으로 프린팅 되어있는 원단에는 패브릭 크레용으로 색을 칠했다.
커트지다 보니 전장 다 앞치마로 쓰긴 애매해서 포인트로 덧대어주었고,
패브릭 크레용 자체가 다양한 색은 없지만 적당히 살살 칠해놓으니 귀여운 느낌.
회색 바탕이라 깔끔하게 만들어져서 마음에 든다.
우리집은 앞치마를 안쓰기 때문에 이건 선물용.
이건 공방을 가지고 있는 s언니가 부탁했던 디자인.
엉덩이에 흙이 묻는다고 뒤도 다 덮히는 앞치마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찾아보니 이영애 앞치마로 검색하면 나오는 듯.
깔끔한 디자인이 언제 어디서나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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