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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 후쿠오카

_e 2017. 10. 8. 23:23


동네 마실가듯 떠난 후쿠오카 1박 2일.
숙소인 나카스쪽과 텐진만 휘휘 걷다 돌아왔다. 심지어 하카타역도 안 가고 캐널시티만 잠깐 들렀다.
날이 흐려서 좋았고, 맑아져서 좋았던 잠깐의 주말.


덧. 바로 전 날까지 rx100을 고민하다 떠났건만,
카메라는 가방 안에서 꺼내지도 않고 폰으로만 사진을 찍어서
대체 왜 카메라를 사려고 하는 거냐는 말을 들었다. 왜긴 왜야, 갖고 싶으니까 그렇지.


덧 둘. 이쯤이면 한글이 원문인 듯 하다. 의문의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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