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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청년들이 스케치북에 나왔고,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랐다는 소리에 유명해지면 어쩌지 했했더니 j씨가 홍대병에 걸렸다고 했다. 난 그저 티켓팅이 여유로운 게 좋은거고, 사람이 늘어나 이상한 사람의 수도 늘어나는 것이 싫은 것 뿐인데. 흑흑. 또 생각해보면 재밌는 게 김오빠가 복면가왕에 나왔을때는
잘 나왔다 잘한다 이랬던 기억이 난다. 유명해질거 같아서 좋았었지. 지내 온 세월이 길어서인걸까. 마치 나의 남자가 인기가 많을때 부인과 애인의 반응 같다는 생각을
하며 혼자 어이 없게 웃고 나니 둘 다 얼른 단공이나 했으면.
싸움에 임할때는 당연히 전력을 다해 임해야한다. 나는 사람에 대해 미련도 미래도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라고 그렇게나 거듭해서 온 사방에 말해왔건만, 그런 '홀로'인 이에게 싸움을 신청해놓고 아직 반도 안했는데 무섭다고 하면 나는 어쩌나. 차라리 이리저리 찔러보지를 말던가, 내가 오븐 속 빵도 아니고. 여긴 넘어오지 말아 줬으면 해 라고 손으로 휘휘 저어 표시해주니 자꾸 들어와서, 내가 제대로 알려주지 못했구나 미안해하며 막대기 들고 와 선을 그어 보여주면 싫어하고 - 뭐 이런것에 대해 가끔 j씨와 이야기를 한다. 나도 남도 바뀌지 않을테니 계속 돌기만 할 이야기겠지.
바뀌는 것에 대해 짤막하게 덧붙이자면 사람은 바뀌기도 하고, 절대 안 바뀌기도 한다. 그 둘은 자기의 편의와 이익에 따라 갈리는거고. 지금의 내가 예전의 나와 다르다면 그건 내 삶에 지금이 더 도움이 되고 편하기 때문에 진화한 것이고, 흔히들 말하는 고쳐야 할 점을 절대 안 고치고 있다면 그걸 안 고치는게 나에게 더 편하기 때문이겠지. 남의 바람보다는 나의 편리함이 더 우선인 게 사람이니 서로서로 원망하지 말고 남의 편의를 인정해 주었으면 -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에게 폐를 끼치면서 편의를 따지고 있다면 지구에도 폐가 되니 숨도 조금만 쉬었으면.
생각해보니, 내가 일을 (특히 이천으로) 다니면 마음의 여유도 쉴 때 보다 더 없어지고 나의 안위가 더 우선이라 이런 생각들을 더 많이 하고, 더 엄격해지는 것 같다. 그렇지만 별 수 없지, 나도 마음이 여유롭고 남에게 베풀고 살고 싶지만 그것도 내가 온전해야 가능한거니까. 오늘도 뱅글뱅글 도는 인생 속에서 산다.
싸움에 임할때는 당연히 전력을 다해 임해야한다. 나는 사람에 대해 미련도 미래도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라고 그렇게나 거듭해서 온 사방에 말해왔건만, 그런 '홀로'인 이에게 싸움을 신청해놓고 아직 반도 안했는데 무섭다고 하면 나는 어쩌나. 차라리 이리저리 찔러보지를 말던가, 내가 오븐 속 빵도 아니고. 여긴 넘어오지 말아 줬으면 해 라고 손으로 휘휘 저어 표시해주니 자꾸 들어와서, 내가 제대로 알려주지 못했구나 미안해하며 막대기 들고 와 선을 그어 보여주면 싫어하고 - 뭐 이런것에 대해 가끔 j씨와 이야기를 한다. 나도 남도 바뀌지 않을테니 계속 돌기만 할 이야기겠지.
바뀌는 것에 대해 짤막하게 덧붙이자면 사람은 바뀌기도 하고, 절대 안 바뀌기도 한다. 그 둘은 자기의 편의와 이익에 따라 갈리는거고. 지금의 내가 예전의 나와 다르다면 그건 내 삶에 지금이 더 도움이 되고 편하기 때문에 진화한 것이고, 흔히들 말하는 고쳐야 할 점을 절대 안 고치고 있다면 그걸 안 고치는게 나에게 더 편하기 때문이겠지. 남의 바람보다는 나의 편리함이 더 우선인 게 사람이니 서로서로 원망하지 말고 남의 편의를 인정해 주었으면 -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에게 폐를 끼치면서 편의를 따지고 있다면 지구에도 폐가 되니 숨도 조금만 쉬었으면.
생각해보니, 내가 일을 (특히 이천으로) 다니면 마음의 여유도 쉴 때 보다 더 없어지고 나의 안위가 더 우선이라 이런 생각들을 더 많이 하고, 더 엄격해지는 것 같다. 그렇지만 별 수 없지, 나도 마음이 여유롭고 남에게 베풀고 살고 싶지만 그것도 내가 온전해야 가능한거니까. 오늘도 뱅글뱅글 도는 인생 속에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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