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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도가 낮아 린넨 특유의 질감과 참 잘 어울리는
머스터드 컬러 원단으로 여름 맞이 원피스.
허리에는 고무줄을 넣고, 어깨의 프릴은 끝을 말아박기를 하고 주름을 잡는다.
프릴은 처음 해보는건데 손수건을 만들면서 연습한 말아박기와
먼저번 블라우스 만들때 연습한 주름잡기 덕분에 단번에 성공했다.
뒷부분에는 끈고리를 만들어주고 자그마한 단추를 색을 맞춰 달아줬다.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어 공기가 상쾌하던 날,
청보리밭과 나무들의 푸르름이 가득한 곳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아침에 집을 나설 때 입고 나온 가디건을 벗어 들고 다닐만큼 따뜻해진 낮엔
원피스가 초록색과 잘 어울려 봄이 지나가는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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