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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을 대비해 여름 블라우스.
두개의 조각을 이어 붙이지 않아도 되는 하나로 이어진 원단이라 작업하기 훨씬 수월했다. 

전에 셔츠 한번 완성하고 나서는 옷만들기에 예전보다 겁이 없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조금은 간단한 패턴만 찾게 된다. 이번에도 역시나 쉬운 패턴. 
어깨쪽에 앞뒤로 핀턱 주름을 준다. 덕분에 슬림하면서도 풍성한 디자인이 되었다.
소매는 위쪽이 트여있는 모양새이고 단추를 채워 고정해주면 된다.
옷에 주름을 잡아본 건 처음이었는데. 다른 방법도 있겠지만 사용한 방법은
- 바늘땀을 최대한 크게, 장력은 약하게 해서 천 끝쪽에 가깝게 두 줄 박음질을 하고
밑실 두가닥을 잡고 쭉 당겨주면 주름이 잡히는 방법.

옷의 컬러때문인지 디자인때문인지 살짝 복고풍 느낌도 나는 것 같고.
뒷쪽은 좀 더 풍성한 느낌. 아래쪽 빨간 패턴은 너무 진한 색이 아니라서 촌스럽지 않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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