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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보는 아저씨는 필기에 떨어지면 뉴스에 날거라고 했고,
5시간의 안전 교육은 별거 없이 지났고.
마음 먹었으니 해치우자며 바로 등록한 것 치고는 수업이 띄엄띄엄하지만
쉬는 사이에 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면 말 그래도 성공이다.
이제 더는 놀러다닐때 마다 면허병을 앓을 필요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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