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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

_e 2016. 7. 8. 15:01


맛있는 간식은 와구와구 잔뜩 먹을 수 있지만 먹고나면 냥무룩한 것이 기운은 여전히 없는걸로...
힘내라, 김크림! 힘내라, 늙은이!
그나저나 주식캔과 간식캔 어느 것에 섞어줘도 입도 안대던 비오비타를 듬뿍 먹일 수 있다니
로얄캐닌 파우치의 기호성이란 대단하다. 사료는 인도어 7세 이상에서 그냥 인도어로 다시 바뀌었다.
좀 더 살펴봐야지. 건강하게 살자 우리.


포동포동 살찐 김치즈는 매우 튼튼.


그리고 며칠이 지나 좀 기운 좀 차린 김크림이 이러고 자니,


김치즈도 질 수 없다는 듯 거든다. 덕분에 그래 자자, 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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