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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눈 속에는 우주가 있지. 마알간히 나를 바라보는 너희를 같이 바라 볼 때면
나는 그 우주속에서 헤엄치고 웃고 떠들다 잠이 들것만 같아.
지금도 앞으로도 영영, 우주를 생각하면 너희를 생각하겠지. 노랗고 파란, 빛나는 나의 우주.
사무실에 앉아있을때면 가끔 너희를 무얼 하나 생각 해.
농담으로 하는 이야기처럼 몰래 컴퓨터라도 하는가 싶고,
넓지도 높지도 않은 좁은 집에서 무슨 재미로 지내나 싶고.
그렇지만 나는 너희가 나와 십년이고 이십년이고 그 작은 집에서 함께 해주었으면 해.
혹시 모르지, 언젠가는 더 크고 넓고 너희가 신날만한 곳으로 같이 이사갈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얼른 퇴근해야겠다. 곧 만나자 나의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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