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낮의 만남과는 다르게 다들 살짝 지쳐있는 퇴근 후의 만남은
배를 채우고 쉴 틈 없이 단 것을 넣고나면 묘하게 들떠 올라 한참을 떠들게 된다.
우리는 여전히 스무살처럼 재잘거리지만, 지금은 좀 더 비싸고 맛있는 걸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예전의 이야기를 꺼내면 그랬어지 하고 웃기도 하지만, 그랬었나 하고 기억을 되짚기도 한다.
그때의 것도, 지금의 것도 모두. 시간이 빠르게 지난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AG
- SELP1650
- 치즈[루]
- sewing swing
- 싱거9960
- 크림
- singer9960
- camera360
- galaxy note4
- 크림치즈
- daily pic
- Huawei P9
- 고양이
- a5100
- NEX-5N
링크
- e.el /
- e.oday /
- springsong.pp /
- mayry /
- Amil /
- YUA /
- hadaly /
- hadaly_t /
- bluetang /
- kyungssss /
- hutjae /
- cherrymoa /
- kagonekoshiro /
- 9oosy /
- oamul /
- tatsuya tanaka /
- sunlightproject /
- dearphotograph /
- tadis12 /
- musicovery /
- Zoomab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