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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선물세트를 만날 기회가 없어 묵혀두다 택배로 보낼 생각을 했더니
왠지 허전한 느낌에 뭐라도 더 보태볼까 싶어 만든 룸 슈즈와 발매트.
줄무늬 원단은 안 입어서 내놓으려고 쌓아뒀던 티의 재활용인데 깔끔하니 마음에 든다.
신혼 부부 세트니까 남자용 여자용으로 사이즈를 다르게 세트.
4온스 접착솜이 마침 똑 떨어져 7온스 솜이 누벼져 있는 미끄럼 천으로 만들다가
너무 두껍고 바느질 하기 쉽지 않아 새로 주문했다.
새로 주문한 접착솜은 접착제가 예전보다 더 고르게 붙어있는 것 같아 보였는데,
물 뿌리고 다림질해서 붙이기 귀찮아서 그냥 퀼팅만 해두었지만 떨어지지 않을거야, 그럴거야 (...)
매트도 통일감을 주려고 한쪽에 줄무늬 원단을 덧대고,
세탁하면서 떨어지지 말라고 무늬에 맞춰 박음질을 해서 튼튼하게 만들었다.
미끄러져서 넘어지지 말라고 미끄럼 방지천도 뒤에 대어주고 마무리.
새 집에서 제 몫 톡톡히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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