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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원단을 늘릴 수 없으니 있는 것들의 정리를 시작하자며 서랍에 남겨두었던 조각천들을 죄 꺼냈다.
언젠가 쓰겠지라고 챙겨두었지만 그 언젠가가 언제 올지 모르는 손바닥보다 큰 것들은
포장용으로 쓰겠다고 죄다 스트링 파우치로 만들고,
쉘케이스나 싸개단추를 만들까 하고 모아둔 손바닥보다 작은 것들 죄다 버린다.
그렇게 서랍들을 정리해나가다 발견한 누빔천 조각들로 냄비 받침 만들기.
오버록은 없으니 가정용미싱 지그재그 패턴으로 마무리. 덕분에 빠른 시간안에 여러개를 만들었다.
싱거9960에는 16번 패턴이 오버록 대용이라 선 박음질 후 지그재그 없이 지그재그+박음질을 한번에 잘 쓰고 있는 중.
그리고는 빨 때 마다 줄어들어서 쇼파의 3/4크기로 줄어든 쇼파 패드도 해체해서 선물용으로 몇개 더 만들었다.
뒤집으면 이렇게. 누빔천을 양쪽에 대고 오버록을 하면 되는데 남은 걸 다 써버려서
나중에 만든건 접착솜에 직접 누빔을 해서 대었더랬다.
무늬나 이런건 생각 없이 남는천으로 만든 것 뿐인데 크리스마스 기념이냐는 이야기를 들어서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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