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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소풍 가는 길에 입어야지 하고, 오전에 후루룩 만든 고무줄 치마.
정말 대충 만들어버려서 밑쪽 트임도 고무줄 지나가는 길도 다 만들어둔걸 뜯어서 마무리해야했다.
그렇지만 나름 밑에 트임도 줘서 종종 걸음을 걷지 않아도 됐다.
접히는 부분에 고무줄 들어가는 길을 두고 박음질을 하고 밑단도 접어 박기로 마무리.
써있기로는 30수 정도라고 되어있지만 해는 커녕 형광등 아래에서도 속이 다 훤히 비치는데
사 둔 안감은 이미 다 썼고, 뭘 대어볼까 하다 아! 하고 반 접어 만들기로 했다.
대폭이고 양쪽에 장미 라인이 있어서 안감으로 들어가는 부분은 장미라인을 잘라내고 지그재그.
덕분에 해 아래 나가면 본의 아닌 시스루가 되어 섹시함을 뽐내지만 중요한 부분은 지킬수 있었다.
가을 가을했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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