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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

_e 2015. 10. 13. 15:31


이러고 늘어져서 자다가도, 누나 자러 간다 하면 후다닥 침대로 달려간다. 
치즈 병수발에 2주나 방치 상태라 마음이 쓸쓸한 김크림이지만
이제는 치즈 응석도 끝이 났으니 크림의 쓸쓸함도 아마 끝이 나겠지.


그리고 치즈는 드디어 실밥도 뽑고, 카라도 벗고 자유의 몸.
병원만 다녀오면 식음을 전폐하고 기어다니기 바빴는데 마지막 날인 줄 알았는지
집에 오자마자 우걱우걱 밥을 먹고 신나게 돌아다녔다. 그래, 아프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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