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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의 주문 의뢰. 가방을 만들어 달라길래 흔쾌히 원단을 보내라 했더니
어마어마한 양의 원단이 와서 평생 쓸 가방을 갖고 싶었냐며 웃었다.
시기도 딱 맞게 약속 없던 연휴와 겹쳐 도착한 덕분에 휴일은 내내 재봉.
일단 만들기 쉽고 막 빨면 되서 관리 하기도 쉬운 에코백을 먼저 만든다.
같은 패턴 다른 컬러의 원단이 왔으니 양면 가방도 하나.
양면 지퍼도 있으면 지퍼도 넣었을텐데,
양면 지퍼 같은 것이 없는 관계로 위의 여밈을 따로 두진 않았다.
가로로 긴 가방을 좋아하는 h이지만,
여밈이 없다면 세로로 긴게 소지품 분실 우려가 적으니 세로를 더 길게 해야지.
대신 중요한 소지품을 넣어두라고 안 주머니에 양면 다 지퍼를 달았다
요건 이런 디자인을 갖고 싶다며 스크랩 해준 가방.
보내준 스크랩에서 살짝 어레인지 했지만 비슷하게 만들었다.
땡땡이 무늬에 맞춰 가운데에 가시도트 단추도 하나 달아두고
만든 모든 가방에는 파우치를 하나씩 더 담았다. 역시 세트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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