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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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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동안 전시들을 많이 보러 다니려고 한다. 일단 상상마당의 레이먼 사비냑 기획전.
전시관이 매우 작아 30분 남은 도슨트의 설명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나왔지만,
30년도 넘은 포스터들이 아직까지도 선명하고 귀염귀염한것이 인상적이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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