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잉 처음 할 무렵 코튼빌에서 이벤트 사은품으로 받았던 린넨 원단 한롤을 드디어 꺼냈다. 큼지막한 체크무늬에 어두운 색이라 옷을 만드는게 좋겠다, 라며 셔츠를 만들어 보겠다고 마음만 먹고 몇년이 지났더랬지. 오사카 여행갈 때 입으려고 플레어 스커트를 만들기로 한다. 360도 플레어 스커트를 만들까 했지만 그럼 조각도 많이 나오고 천도 많이 들고 손도 많이 갈 것 같아서 270도 정도 일까나. 90도 세조각을 연결해 붙였다. 덕분에 풍성하고 나풀거리는 스커트 완성. 허리는 고무줄을 넣었는데 다 만들고 나니 살짝 크다. 새로 뜯어서 고무줄을 줄이자니 귀찮아서, 벗겨지지 않으니 괜찮다며 일단 그냥 입고 떠났다. 밑단은 접어 박기. 얇지 않은 린넨 원단이라서 안감이 없이도 속이 비치지 않는다. 늦 여름부터 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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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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