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또 대량...까지는 아니고 여러개 만들었다. 봉다리백. 이것저것 만들고 남은 원단과 작아서 어디에 쓸까 고민하던 원단들을 꺼내서 재단을 하고 재봉을 한다. 이 많은걸 다 쓰지는 않을테니 아마도 선물용으로 쓰이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라도 원단을 쓰지 않으면 산이 될테니 열심히 만드는 수 밖에. 아마도 한동안은 틈나고 원단이 남을때 마다 만들지 않을까. 사이즈가 적은 편이 아니라 의외로 원단이 많이 들어서 만들 수 있는 사이즈의 남는 원단이 별로 없는게 생각못한 함정이긴 하다. 접어두니 귀여워. 접으면 여전히 손바닥 위에 쏙하니 얹어진다.
made
2017. 10. 8. 23:11
원단 체험단 활동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옷 위주로 만드는 게 좀 더 있어보여서 아이 옷이나 내 옷을 자주 만들었는데, 받자마자 마음에 쏙 든 원단이지만 내 옷을 만들기엔 너무 귀엽고 2호 옷을 만들기엔 내 손에 남는 게 없어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자주 쓸 수 있는 소품들을 만든다. 쓰레기통을 매직캔으로 바꾸고 나서 집에서 필요한 비닐봉투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어느 날 부턴가 다시 봉지 값이 슬그머니 다시 생겨나는 것 같아 가방에 넣어다니기 좋은 장바구니를 만들었다. 가방 안에 잘 개어 넣어도 분명히 흔들리면 제 멋대로 펼쳐질테니 꼭꼭 접어 고정 시킬 수 있게 접이식 봉다리백. 무겁지 않게 홑겹으로 만들어 옆과 아랫쪽은 통솔로 윗쪽은 말아박기로 마무리 한다. 바이어스 랍빠 생각을 해보니 말아박기 랍빠까지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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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2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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