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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

_e 2017. 5. 12. 17:37


무념무상의 정석


언제나 김크림의 최우선 목표는 누나와 최대한 많은 면적이 닿아 있는 것.


게임을 하고 있으면 움직임을 따라 치즈의 시선이 바쁘다.
네이선이 벽을 타고 올라가는걸 유심히 보는 치즈.
PS4가 생기고 게임을 몇 개 해 본 감상은 암벽 등반을 배워야 세상에 살아 남을 수 있는 것인가.



언제 어느 때 어느 곳이든 최대한 붙는 면적을 많게 하고 싶은 크림과
그저 언짢은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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