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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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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빌리안 활동이 끝나고, 그동안 수고했다며 이것저것 챙겨주신 것들중에 
도리를 찾아서 커트지가 꽤 넉넉하게 왔길래 주위 꼬꼬마들을 위한 여름이불을 만들었다.
가로세로 1미터 안팍인 사이즈라 낮잠 이불이나 가볍게 덮기 위한 이불로는 괜찮을 것 같아서.


한겹으로 인터록만 칠까, 어쩔까 고민하다가
요즘은 다들 집에 에어컨도 있고, 몸에 닿는 느낌도 좀 더 나으라고 새틴으로 뒷면을 대어준다.
직선박기하고 창구멍으로 뒤집어서 상침하면 완성.


차곡차곡 접어 포장해서 선물로 보낸다. 올 여름 꼬꼬마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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