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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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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라던가, 익스플로러라던가, 익스라던가.

인쇄는 보통 리포트툴로 처리를 해서 퍼블리싱 관련 별다른 이슈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젝트의 인쇄는 html을 들고 하다보니 ie때문에 눈물이 앞을 가려 작업을 할 수가 없을 지경이다. 엉엉. 나는 덕분에 page-break를 배웠고, td에 적용된 css를 다음 페이지는 무시한다는 것을 배웠으며, 꼼수에 꼼수를 더해 다른 것을 해결하기 위해 (나만 보이는) 1px 정도 어긋난 것들을 마구 만들어내고 있다. 이럴때마다 스크립트를 배우고 싶어 불타고는 하는데 급한 상황이 지나고 나면 모든 것이 잊혀지는게 마치 운동 같달까. 오늘도 개발자와 함께 익스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며 익스의 모자람을 통탄하는 중.

얼른 3월이 지나 놀고 싶은 마음과, 4월이 되면 제로가 될 수입 사이에서 오락가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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