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HYANG

17.11.07 - 입동

_e | 2017.11.07 16:30



겨울 동은 추워 발을 동동 구르는 듯한 느낌이라 항상 귀엽다.
가 - 겨울의 사이. 얇은 옷을 겹겹이 챙겨 입고 집을 나선다.
버스에서 아침 조각잠을 잘 때는 손수건을 꺼내 목에 둘러 묶었다.
매듭이 목베개에 배기지 않게 위치를 잘 잡고는 단잠을 잔다.
어느새 은행 나무가 온통 노랗다. 가을이 깊구나.

daliy pic
2017.11.07 16:3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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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DELETE / COMMENT (2017.11.17 14:07)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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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e

      응응 아무도 안오는 듯 하지만 일기 쓰는 기분으로 지내.
      이렇게 가끔 찾아오는 사람 있으면 반가워하면서 :-)